이호테우해변은 제주 시내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붉은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 등대로 상징되는 이국적인 풍경, 완만한 백사장,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소나무 숲, 그리고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을 볼 수 있는 이호 모살원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 본문에서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도는 다양한 자연 경관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여러 해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호해수욕장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간직한 곳입니다. 붉은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 등대로 유명해 제주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소나무 숲이 형성된 야영장에서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한편에는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어 해수풀장의 이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간조 때 해수면이 낮아지며 드러나는 넓은 백사장은 걷기에도 좋으며, 제주의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원담(이호모살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호 모살원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 전통의 고기잡이 방식(원담)을 복원해 놓은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제주공항과 제주도심과 가까워 접근성도 용이하고, 편의시설도 많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후 일부기간(보통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에는 야간운영(저녁 8시까지)되며, 늦은 밤까지 주변에 해변포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소
제주시 도리로 (이호일동)
해수욕장 개장 정보
매년 6월 중순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
해수욕장 이용 시간은 10-18시까지
7월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야간(20시까지) 운영
입장료는 무료이나 물놀이 장비나 일부 시설은 유료
주차 및 편의시설
주차장 있음
장애인 주차장 있음(3대)
휠체어 접근 가능
장애인 화장실 있음(제주해양관광 레저센터)
점자블록 있음(제주해양관광 레저센터 계단과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