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간월재 (영남 알프스)

울산 울주군의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억새 군락지로,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유명합니다. 지친 일상을 잊게 만드는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보세요.

 

 

울산 울주군 간월재 (영남 알프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간월재는 마치 알프스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간월재는 특히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하며, 그 풍경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 비짓 울산)

 

간월재의 매력적인 풍경
간월재는 신불산과 간월산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영남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진 아름다운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간월재를 찾는 방문객들은 특히 가을에 이곳을 많이 찾는데, 이는 산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간월재로 가는 가장 쉬운 코스 : 사슴농장코스
간월재에 오르는 여러 코스 중에서도 ‘사슴농장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 6km가량 이어져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도중에 만나는 다양한 경치와 깨끗한 공기는 더욱 걸음을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이 코스를 선택하면 간월재에 오르면서도 무리하지 않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슴농장코스 (소요시간 : 약 4시간)
배내2공영 주차장→사슴농장→간월재→간월산→간월재→사슴농장→배내2공영주차장

교통편 가는방법
KTX : 울산역→328번 주암마을입구 하차
버스 : 시외버스터미널1713→행정하차→328번→주암마을입구
자가용 : 서울산IC→국도24호선→석남사→배내고개, 주암마을

 

간월재에서의 힐링 시간
간월재에 도착하면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과 함께 신불산과 간월산의 능선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주 8경' 및 '울산 12경'의 하나로 전국 최고 억새평원으로 억새의 절정기인 10월에는 수많은 등산객이 몰려든다. 신불산 정상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4km 구간 능선을 따라 수백만평의 평원이 쭉 펼쳐진다. 사자평과 함께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억새 군락지로 국내 억새평원 중에서도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억새는 억새들 사이에 잡풀이 거의 없어 가을 내내 풍요로운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인 간월재에도 억새군락지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에는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휴게소와 넓게 펼쳐진 데크가 있어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치과 휴식처를 제공한다. 등억알프스리 또는 배내골에서 간월재까지는 비교적 쉬운 등산로와 임도로 이어져 있어 초보 등산코스뿐만 아니라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출처 : 울주관광)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간월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전 준비를 통해 알맞은 등산 장비와 충분한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월재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지만, 특히 가을의 억새 풍경이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이 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