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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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충남 예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자연과 현대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자아냅니다. 형형색색의 LED 조명과 웅장한 음악분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한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로, 웅장한 자연경관과 함께 현대적인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음악분수와 함께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의 특징과 매력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로 한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탁 트인 예당호 위에 놓여 있어 다리를 건너며 아름다운 호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 중앙의 64m 높이의 주탑은 마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황새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입니다.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로 곧게 솟은 64m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펼쳐진 케이블은 아름다운 자태의 거대한 황새가 길고 흰 날개를 펼쳐 호수 위를 비상하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사진 : 예산군)

특히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다리를 따라 형형색색의 불빛이 비춰지며, 다리가 마치 빛나는 작품처럼 보입니다. 이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 공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합니다.

 

예당호 음악분수

예당호 음악분수는 2020년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길이 96m, 최대 높이 110m에 이르는 대규모 부력식 음악분수입니다. 이 분수는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이 움직이며, LED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분수는 연중 운영되며,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경과 어우러지는 분수는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그 아름다움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사진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 정보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전용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의 이용 가능 시간은 9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단, 동절기(12-2월)에는 2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은 매달 첫째 주 월요일입니다. 단, 이러한 내용은 시즌 및 업체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예당호출렁다리 홈페이지에서 최신정보를 확인하세요.

주소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

입장료
무료입장

출렁다리 운영시간
하절기(3월-12월 첫째 주 일요일) : 9시-22시
동절기(12월 첫째 주 화요일-2월) : 9시-20시

음악분수 운영시간
춘·추·동절기(3-4월, 10-12월 첫째 주 일요일)
평일 : 14시, 17시, 19시30분, 20시 30분
주말 : 14시, 17시, 18시 30분, 19시 30분, 20시 30분
하절기(5-9월)
평일 : 14시, 17시, 20시, 21시
주말 : 14시, 17시, 19시, 20시, 21시

휴일
예당호 출렁다리 :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음악분수 : 매주 월요일(시설점검)

주차
주차 가능(대형차 41대, 소형차 86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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