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 숲에서 자연의 청량함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입니다. 죽로차의 향긋한 맛과 함께 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을 맛보며, 자연과 전통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담양의 푸른 대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담양 죽녹원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죽녹원은 울창한 대나무 숲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대나무 숲을 따라 걷는 산책로와 죽로차 한 잔의 여유는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합니다. 죽녹원은 담양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대숲에서의 산책과 지역 특산 요리인 떡갈비, 대통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코스입니다.
죽녹원의 대숲에서 즐기는 죽림욕
죽녹원은 담양의 푸른 대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죽림욕장으로, 약 16만㎡의 대규모 숲을 자랑합니다. 2003년 5월에 개원한 이곳은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청정 자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는 일상 속 피로를 풀어줍니다.
죽녹원의 산책로는 총 2.2km로,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나누어져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길들은 모두 죽녹원 전망대에서 시작되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과 담양의 대표 명소인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죽림욕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죽로차로 느끼는 담양의 특별한 차 문화
죽녹원 안에는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차인 죽로차(竹露茶)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죽로차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 대나무를 재료로 만들어진 차로, 그 신선한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산책을 마친 후 죽로차 한 잔을 마시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담양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죽로차의 독특한 맛과 향은 대나무 숲 속에서의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며, 이 차 한 잔으로 마음까지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과 자연의 만남 : 죽녹원의 주요 명소
죽녹원에는 대숲 외에도 다양한 자연 속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도 대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과 밤의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은 죽녹원을 방문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대나무 통에 밥을 지어낸 대통밥과 함께 담양에서 유명한 떡갈비를 맛보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자연 속에서 맛보는 전통 음식은 그 자체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방문 안내 및 편의사항
죽녹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담양군민과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죽녹원 주변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9:00-19:00 (입장마감 18:00)
동절기(11월-2월)
9:00-18:00 (입장마감 17:30)
*관람시간 이외에는 전면통제
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장 있음
개인 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중고생), 군인(하사 이하)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단체(20인 이상) 입장료
일반 2,400원
청소년(중고생), 군인(하사 이하) 1,000원
초등학생 600원
무료입장
담양군민
65세 이상
만 6세 미만(미취학아동)
국가유공자
6급 이하 장애인
*장애인 1, 2, 3급은 보호자 1인 포함)
*무료 입장 대상자는 신분증 제시 필수
홈페이지
담양군 죽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