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해돋이를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일출의 감동을 만끽해 보세요.

 

추암 촛대바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의 추암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 소절에 등장하는 배경으로 유명한 해돋이 명소입니다. 기이한 기암괴석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이용시간 : 00:00-24:00 (연중무휴)
입장료 : 무료
주차 : 주차 가능

촛대바위의 또다른 이름, 능파대 : 바닷가에 솟은 산과 바위들을 통칭하는 말로 조선시대 도체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 절경에 감탄하여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부르기도 했던 곳으로 주변에는 고려 공민왕 10년(1361년)에 집현전 제학이었던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 후학 양성을 위해 건립한 지방문화재 해암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처 :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의 형성과 독특한 지형

촛대바위는 그 이름처럼 하늘로 솟아오른 촛대 모양의 바위로, 주변의 기암괴석군과 함께 수백만 년에 걸친 바다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자연의 걸작입니다. 특히 촛대바위와 형제바위의 일출 장면은 애국가의 첫 장면에 등장해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해돋이는 파도가 거친 날과 잔잔한 날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동해의 해돋이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이른 아침 많은 사람들이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보기 위해 몰려듭니다. 해돋이뿐 아니라, 일몰과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사시사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암 송시열이 이곳을 둘러보고 감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질 만큼 옛날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