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산림박물관과 금강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과 휴식, 문화 체험을 모두 제공하는 곳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넓히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은 나룻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했던 오지 마을에서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이전하면서 시작된 금강자연휴양림의 일부로, 1997년 10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창한 숲과 함께 자리 잡은 이 박물관은 중부권 최대의 전천후 자연학습 교육장으로, 산림과 자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통 목조건축 양식
백제를 비롯한 한국 전통 목조건물 양식을 따라 지어진 웅장한 건물은 지붕의 귀솟음, 기둥의 배흘림 등 전통 건축 양식을 반영하며, 전통사상을 나타내는 십장생도와 연화, 인동 무늬가 동판에 새겨져 있습니다.
국산 목재의 활용
내부는 안면도 소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국산 목재 14종을 사용해 벽체를 마감하였으며,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꾸며졌습니다.
산림문화 공간
각 전시실은 ‘숲에서 충남을 보다’, ‘숲으로 가는 길’, ‘숲속 힐링 로드’, ‘숲을 부탁해’, ‘숲에서 삶을 찾다’ 등을 주제로 하여,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산림문화와 지식을 전달합니다.
볼거리 및 학습 기회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자연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 소나무 등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수목원, 온실, 야생동물원, 야생 화원, 연못, 팔각정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방문 정보
산림박물관과 금강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계절별로 방문해 다른 경험을 해보세요. 산림박물관 방문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산림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를 관람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자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김에 산림박물관까지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양림 내의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과 박물관에서의 학습을 결합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산림박물관과 금강자연휴양림 방문 전, 각 시설의 운영 시간과 이용료,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자연 속에서의 활동 시,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고 자연을 소중히 다루는 태도를 유지해 주세요. 자연 속에서 배우고 휴식하는 만큼, 자연에 대한 존중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종시 충청남도 산림박물관 위치(주소), 이용시간, 휴무일, 주차, 이용요금 등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9시-18시
동절기(11-2월) 9시-17시
매표시간
마감 1시간 전까지
휴무일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주차
금강자연휴양림 내
장애인 주차구역
금강수목원 공용(5대)
주차요금
경차 1,500원
소·중형차 3,000
대형차 5,000원
개인 이용요금
성인 1,500원
청소년 1,300원
어린이 700원
단체(20인 이상) 이용요금
성인 1,3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500원
무료입장
충남도민
체험프로그램
목공예 체험
체험 재료비 유료
자세한 사항은 충남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