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립수목원은 540년의 세월 동안 자연 그대로 보존된 천연림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배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수목원과 산림박물관,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숲)
포천 국립수목원은 540년 넘게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온 천연림으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연 학습과 휴식의 공간입니다. 광릉숲은 우리나라 산림과 생태계를 대표하는 장소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 동식물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540년의 자연을 품은 천연림
국립수목원은 광릉시험림의 천연림을 바탕으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우리나라 산림을 대표하는 자연 자원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987년에 개장한 이후, 15개의 전문 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엽수원, 관상수원, 맹인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의 수목원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본류 1,660종과 초본류 1,323종 등 2,983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이 중 963종은 세계 각지에서 도입된 식물들입니다.
자연과 인간을 잇는 공간
국립수목원 내에는 산림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한 산림박물관이 있어, 자연과 산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동양 최대 규모로, 자연에 순응한 한국 전통 양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살아있는 숲과 자원식물, 산림과 인간의 관계, 세계의 임업 등을 주제로 한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자연과 산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식물
광릉숲에서는 피나물, 벌깨덩굴, 꽃범의 꼬리, 광릉요강꽃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수목원은 봄부터 가을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야생화들이 만개하는 봄과 울창한 숲이 짙어지는 여름철에는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릅니다. 산림욕과 함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하고 싶다면 광릉숲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입니다.
입장 예약제
광릉숲의 보존을 위해 사전 예약제가 도입되어 하루 입장 인원을 5,000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더 엄격한 제한이 있어 예약이 필수입니다. 5일 전 미리 예약해야 입장 가능하며, 숲의 건강과 보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수목원 예약 : 산림청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 수목원 안내 > 예약하기)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며, 만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415
이용시간
4-10월 (하절기)
9:00-18:00 (입장마감 17시)
11-3월 (동절기)
9:00-17:00 (입장마감 16시)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입장가능
*일일 제한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 불가
휴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주차
주차 가능
소형기준 최대 250대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만 13- 19세) 700원
초등학생(만 7-12세) 500원
무료입장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3자녀 이상 가족 등
*단체할인 없음
*무료입장은 증명서(장애인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제시한 경우만 가능
*장애등급 제3급 이상인 경우에만 보호자 1인 무료
*3자녀 이상 가족 : 자녀수가 3인 이상 가족으로서 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인 경우 부모 및 동반자녀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