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상쾌한 산책을 즐기며,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이곳을 찾아 평온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경북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넓은 사유지에 조성된 이 숲길은 20여 년 전 한 개인이 조성한 메타세콰이어와 편백나무 숲으로, 상쾌한 공기와 함께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웰니스 여행지입니다.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은 20m가 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숲길은 약 420m로 양쪽으로 우거진 나무들이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며, 숲속을 걷는 동안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숲길의 시작점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달래 전망대에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진달래 전망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멀리 동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며 푸른 바다와 숲의 조화로운 풍경을 만끽해보세요.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나무 숲
전망대에서 내려와 숲길을 따라 들어서면 편백나무 숲이 이어집니다. 편백나무는 일반 나무보다 10배 이상의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 숲속에서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의 산책은 그 자체로 힐링 여행의 완성입니다.
숲속에서 즐기는 피크닉
숲길 곳곳에는 방문객들이 잠시 쉬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곳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완벽한 웰니스 여행지입니다.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이용시간 : 00:00-24:00
휴일 : 연중무휴
주차 : 가능(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