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산책길

반응형

낮에는 푸르른 대나무 숲, 밤에는 은하수처럼 빛나는 은하수길이 기다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에서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힐링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울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울산 시민들의 중요한 식수원이자 도시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강입니다. 그 강변을 따라 자리한 십리대숲은 약 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으로, 도시 한복판에서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대나무 숲의 싱그러움을, 밤에는 불빛이 어우러진 은하수길에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밤이면 은하수가 내려앉는 이색적인 야간정원. 색색의 불빛이 대나무와 만나 밤하늘의 은하수를 거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필수 관람코스 (출처 :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과 십리대숲의 조화

태화강은 울산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그 강변을 따라 자란 십리대숲은 울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입니다. 약 50만 본의 대나무가 자생하는 이곳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낮에는 댓잎이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십리대숲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시 속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이 특별한 장소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은하수길 : 대나무 숲의 밤

은하수길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의 밤을 수놓는 하이라이트입니다. 저녁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대나무 숲을 따라 은은한 조명이 밝혀지며,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빛나는 길이 펼쳐집니다. 색색의 불빛이 대나무 숲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의 산책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도심 속 자연에서의 힐링

십리대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합니다. 푸르른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은하수길을 따라 걸으며 평소 느끼지 못한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리대숲은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변 관광 정보

십리대숲을 방문한 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거나 울산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해보세요.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학습과 자연보호의 장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십리대숲에서의 산책을 마친 후, 태화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이용시간 : (십리대숲) 연중개방, (은하수길) 일몰-23:00
주차 : 노상공영주차장

 

반응형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