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상감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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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영공원은 조선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도심 속 공원으로, 선화당과 징청각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입니다. 대구 도심에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곳은 더없이 좋은 나들이 장소가 될 것입니다.

 

경상감영공원

대구 경상감영공원은 조선시대 경상감영이 있던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도심 속 역사공원입니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 군사, 재판을 총괄하던 중요한 조직으로, 이곳에는 경상감영 내 여러 건물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선화당과 징청각이 남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구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을 취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 숲과 정원을 거닐며 역사공부 ‣ 조선 선조 34년(1601) 경상감영이 있던 곳. 1970년 대구시가 중앙공원으로 개장 ‣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이다. 하늘을 가릴 만큼 키 높은 나무와 꽃밭, 잔디광장,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장소 ‣ 경상도 관찰사의 집무실인 선화당(유형문화재 제1호)과 처소로 사용한 징청각(유형문화재 제2호)등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역사공부도 할 수 있다. (출처 : 대구시)

 

경상감영의 역사적 배경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를 관할하던 기관으로, 경상도 지역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경상감영공원은 경상감영이 있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1910년부터 1965년까지는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위치했습니다.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선화당과 징청각

경상감영공원 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선화당과 징청각입니다. 선화당은 경상도 관찰사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1972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징청각은 관찰사의 살림채 건물로, 이 두 건물은 당시의 관아 건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도심 속 고요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감영공원의 명소

경상감영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푸른 숲과 어우러진 정문, 분수, 돌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통일의 종은 조국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적 조형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또한, 이곳에는 관풍루와 선정비들이 자리해 조선시대의 역사를 되새기게 합니다.

 

도심 속 휴식처

경상감영공원은 대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공원 역할을 합니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특히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조선시대의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휴일 : 연중무휴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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