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의 동쪽 끝에 위치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방문객에게 하늘을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독특한 관광 명소입니다. 부산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해안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오륙도스카이워크
오륙도스카이워크의 위치한 곳은 원래 "승두말"이라고 불렸습니다. 이 지명은 말안장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이곳은 오랫동안 지역 해녀들과 주민들에 의해 '잘록개'라고 불려 왔습니다.
이 지역은 특히 해안선의 모양이 독특하게 생겨 마치 바다가 승두말을 잉태하고 여섯 섬을 순산한 후, 불룩했던 부분이 들어가면서 만들어진 자연의 예술작품으로 여겨졌습니다.
2012년에 착공하여 2013년에 개장한 오륙도스카이워크는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명명되었습니다. 이곳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경계에 위치해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해안 절벽 35미터 위에 설치된 철제 빔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 모양으로 연결하여 만든 길이 15미터의 유리 다리입니다.
이 유리 바닥은 12mm 두께의 유리판 네 장과 방탄 필름을 사용해 특수 제작된 55.49mm 두께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만들어져 안전합니다. 방문객들은 유리 바닥을 통해 파도가 절벽에 철썩거리는 모습을 직접 내려다볼 수 있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륙도스카이워크는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관광 명소지만,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이용시간
9:00-18:00 (입장마감 17:50까지)
*기상상황에 따라 이용 제한 있을 수 있음
휴일
연중무휴
*우천 및 강풍 시 또는 시설 개보수 시 휴무
*설날,추석 당일 12:00-18:00
주차
가능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