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나리공원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가을마다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천일홍과 핑크뮬리의 아름다움은 SNS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을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권장합니다. 꽃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리공원은 가을의 추억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양주 나리공원
가을이 오면, 경기 양주시의 나리공원은 다채로운 색의 꽃들로 물들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꽃놀이터로 변신합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SNS에서 핑크뮬리와 천일홍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사진으로 유명해지면서, 양주를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나리공원의 시작: 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
나리공원은 양주국민체육센터 부근에 위치한 체험 농원으로, 시민들의 힐링과 여가 생활을 위해 조성된 공간입니다. 넓은 115,724.8㎡의 면적을 자랑하며, 계절마다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어 봄, 여름, 가을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합니다. 봄에는 청보리,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화사한 봄꽃들이 만개하며, 가을에는 천일홍, 핑크뮬리, 댑사리 등 22종의 작물이 화려한 가을 정취를 더해줍니다.
천만송이 천일홍과 핑크뮬리의 장관
천일홍과 핑크뮬리는 나리공원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가을이면 66,155㎡ 면적의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가 모습을 드러내며, 수백만 송이의 꽃들이 끝없이 펼쳐진 듯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이와 함께 전국 4대 핑크뮬리 성지로 불릴 만큼 핑크빛 물결이 아름답게 퍼지는 장면은 가을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이유가 됩니다. 이러한 장관 덕분에 매년 가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며, 이곳은 꽃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즐거움
축제는 매년 9월 중 7일간 열리며, 대규모로 운영되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꽃퍼레이드, 드론 라이트쇼, 시민 노래자랑, 플라워 패션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나리공원은 평소와는 달리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집니다.
나리공원 방문 정보
나리공원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하며, 고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1호선 양주역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제3주차장까지 주차장이 확대 운영됩니다.
근처 가볼만한 곳 : 나리공원을 방문한 후에는 근처의 장흥유원지, 가나아트파크,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등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12
주차
있음(제 1주차장 약 400대 주차 가능)
제 1주차장 평상시 이용시간 10:00~17:00 (주말이용 불가, 동절기 농원 휴장기간에는 이용 제한될 수 있음)
축제기간 중 제 3주차장까지 확대 운영
체험 안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축제일시 : 매년 9월 중 7일간
개장기간 : 매년 9 ~ 10월 중 약 50일간
축제장소 : 양주 나리농원 및 시가지 일원
프로그램 : 꽃퍼레이드 / 드론라이트쇼 / 시민 노래자랑 / 특별 콘서트 / 연극공연 / 플라워 패션쇼 / 사랑의 버스킹 / 체험부스 / 농산물 판매부스 / 먹거리 부스 등
입장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입장료]
어른 : 개인 2,000원 / 단체 1,000원
청소년∙군인 : 개인 1,000원 / 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