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자연 속에서 짜릿함과 평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오색 찬란한 꽃들과 더불어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요산공원에서 출발하여 붕어섬까지 이어지는 길이 420m의 다리로, 붕어를 형상화한 83.5m 높이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난간,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을 통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짜릿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붕어섬의 역사와 변화
붕어섬의 원래 이름은 ‘외앗날’로, 전라도 방언으로 자두를 의미하는 '오얏'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섬의 면적은 홍수위 기준으로 약 73,039㎡에 이르며, 2017년까지 사람들이 거주했으나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임실군이 이 섬을 매입해 2018년부터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섬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제 붕어섬은 오색 꽃들이 만발한 생태공원으로 변모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 : 짜릿한 모험과 아름다운 경관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나는 첫 관문이자 하이라이트입니다. 420m 길이의 다리를 건너면서 주변의 옥정호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느끼는 스릴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주소
출렁다리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
붕어섬생태공원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259-3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2월)]
10:00-17:00
입장마감 16:00
휴일
매주 월요일
*단, 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기상악화(기상특보 발효시), 시설보수 등 문제 발생시 출입통제
주차
가능 (노상 주차장 90대, 임시 주차장 190대)
입장료
성인 3,000원
학생(초,중,고) 1,000원
노인(65세 이상) 2,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
무료입장
미취학 아동
국가유공자
1~3급 장애인(동반자 1인 포함)
임실군민
관내 군부대 군인
*붕어섬생태공원 입장료를 내면 옥정호 출렁다리를 들어갈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