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 영흥도 십리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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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해변은 왕모래 해변, 서어나무 군락,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인천 옹진군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싶다면, 십리포해변을 꼭 방문해보세요.

 

 

십리포해변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십리포해변은 독특한 풍경과 자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 해변은 왕모래와 자갈이 어우러진 해안선, 기암괴석이 뻗은 서쪽 경관,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의 서어나무 군락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며, 다양한 해양 체험과 갯벌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연중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십리포해변은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32Km떨어진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써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폭 30m의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야간에는 수평선너머로 인천광역시 및 인천 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곳이다. 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서 97년 인천광역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또한 2004년 7월 15일부터 팔당댐의 상수도가 공급됨으로써 여름철 물부족현상을 해결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옹진군문화관광)

 

 

자연 경관과 서어나무 군락지

십리포해변은 총 길이 1km, 폭 30m의 넓은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의 모래는 왕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어 독특한 질감을 자랑합니다. 서쪽으로는 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해변 뒤쪽으로는 약 300여 그루의 서어나무(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이 군락지는 1997년 인천광역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이래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가을철이 되면 서어나무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많은 이들이 찾아옵니다.

 

다양한 체험과 편의 시설

십리포해변은 자연경관 외에도 해양레저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변에서는 갯벌 체험이 가능하며, 5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또한 야영장과 물놀이 시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접근성과 편의 시설

십리포해변에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접근성이 좋으며, 인근에 위치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장에서는 카약과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십리포해변 근처에는 다양한 숙박 시설과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십리포해수욕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420-26
주차 : 가능
체험 안내 : 갯벌 체험(5월-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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