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폭포암 (구절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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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과 구절산 지역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고성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여행지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폭포암을 방문해보시고 경남 고성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폭포암과 구절산

경상남도 고성군의 동해면에 위치한 구절산은 그 자체로도 이야기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 산 아래 자리한 폭포암은 아름다운 폭포와 절벽,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똑같이 흔들린다.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출처 : 고성군)

 

폭포암의 역사와 전설

폭포암은 구절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절로, 이곳은 일붕 선사에 의해 창건된 이후 많은 이들의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폭포암 대웅전 옆의 암벽에 새겨진 황금 약사여래마애불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상을 주며, 흔들바위에 얽힌 전설은 이 장소를 더욱 신비롭게 만듭니다. 이 바위는 구절폭포에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 실패하여 형성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구절폭포와 출렁다리

구절폭포는 보통 비가 내린 후 더욱 장관을 이루는 폭포로, 그 사이에 설치된 출렁다리는 방문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다리는 협곡을 가로지르며 폭포의 경치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느껴지는 아찔함과 함께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 소리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
주차 : 있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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