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고삼호수

고삼호수는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화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 또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안성을 방문한다면 고삼호수에서의 몽환적인 아침 또는 저녁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고삼호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고삼호수는 그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일출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 호수는 영화 [섬]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새벽에 피어오르는 안개와 서정적인 자연 경관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영화 제목처럼 고삼호수도 마치 외부의 세계와 단절된 또 다른 공간인 셈이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 코스로도 가능. 영화에서는 호수 모두를 오픈세트화 해 원형 그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깨끗한 수질에 수심이 얕고 연안에 수초가 잘 형성돼 있어 붕어와 잉어가 특히 많다. 주변의 잉어통구이, 토종닭, 장어구이, 매운탕집들의 맛이 일품이며 수상좌대의 빨간 지붕이 그림 같다. (사진 : 안성문화관광, 한국관광공사)

 

 

자연경관과 영화적 배경

고삼호수는 그 푸른 물과 호수 위에 떠 있는 좌대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로, 영화 개봉 후 관광 명소로도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낚시터로도 유명한 이곳은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지로 이상적입니다.

 

휴식과 관광 활동

호수 중앙의 비석섬과 팔자섬 주변은 낚시터의 좌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호숫가에 설치된 전망대는 일출 감상에 최적의 위치로, 호수와 주변 풍경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호숫가에 잘 조성된 둘레길은 산책과 휴식에 좋습니다.

 

주변 관광지

고삼호수 주변에는 꽃뫼마을, 조병화문학관, 미리내성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문화적 탐방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곳들은 고삼호수의 자연경관과 함께 안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더해 줍니다.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향림길 50
주차 : 가능